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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Gracie 선생님 추천합니다

Emily 2022-09-28 10:32:08 조회 953

작년 11월부터 짐잉글리쉬 통해서 전화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육아휴직 동안 영어에 대한 감을 잃을까봐 걱정하면서 시작했던 공부였는데

 짐잉글리쉬 덕분에 업무에 복귀도 잘 했고 해외고객사를 맡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FREE TALKING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육아에 대한 수다 + 영어 관련 표현 + 일상 이야기 등을 나눕니다.

그레이시 선생님께서 토픽도 다양하시고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가시며 또 잘 들어주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30분이 모자라서 "우리 이 주제로 내일 더 이야기하자, 아직 하고싶은 이야기가 더 많아" 라고 수업을 끝낸 적이 많아요 ㅎㅎ

 하지만 내일 되면 또 새로운 주제들을 이야기하고싶어서 입이 간질간질 하고요

 

오래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그레이시~~전에 말했던 ## 기억나지? 그 일이 어떻게 됐냐면 말야~~" 하면서 친구랑 수다떨듯이 수업을 시작하고 

주변 가족,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서로에 대해 알기도 많이 알고 공감대도 형성된 정말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이미 수업을 많이 진행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더 인기가 많아지시면 제가 수업시간변경이 어렵다는 걸 잘 알지만 ㅎㅎ

그래도 우리 그레이시 선생님 칭찬이 후기게시판에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jimenglishjim rhdns90 님, 안녕하세요.

육아휴직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셨군요?
해외고객사를 담당하는 업무는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업무에서도 영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즐겁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rhdns90 님께서 수업 시간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선생님을 배정해야 할 때 ‘육아’ 경험이 있는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다고 요청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키우면서 공유하고 싶은 것이 많으셔서 그러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때 마침 아이를 키우고 있는 Gracie 선생님 자리가 가능해서 잘 도와드릴 수 있었어요.

Gracie 선생님은 출산하자마자 아기 사진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자연스럽게 매칭이 됐었지요.

일하는 엄마의 역할이 쉽지 않으실 텐데 일 마치고 매일 밤 Gracie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힐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을 알고 계시죠?
아이를 키우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게다가 매일 영어공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치고 피곤한 날도 있겠지만 기쁘고 행복한 날이 훨씬 많기를 바랍니다.

몸 관리도 잘하세요.^^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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