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랫동안 짐잉글리쉬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권수미입니다.
현재 Eliza선생님과 함께 신문기사를 통해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과 저는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관심사고 비슷하여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대부분은 책과 기사를 바탕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가끔은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쓰고
그 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글을 다듬는 작업을 몇번 했어요.
영어로 글을 쓰니까 정말 ‘언어’로써의 영어가 살아숨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문법적인 부분도 이야기 하고, 글의 구성이나 짜임새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글을 고치고 완성했어요.
이 과정에서 Eliza선생님의 역량에 정말 많은 감탄을 했어요.
글의 구성을 전체적으로 봐주실 뿐만 아니라
제가 글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을 정확히 캐치하시고,
다양한 문장으로 paraphrasing해주시면서
각각의 문장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주시고
글의 재미적인 요소까지 놓치지 않게 전체적으로 너무 섬세하게 신경써주십니다.
이런 양방향 수업을 하니까 수업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어요.
선생님과 한 문장 한 문장 생각하면서
서로 너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말이 막 겹치면서 문장이 한없이 이어지기도 하구요,
글을 종합하다보면 수정하거나 빼고 싶은 문장이 없어 심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같이 만든 문장 하나하나 정말 다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요.
이런 시간은 공부를 넘어서 참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것도,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수정을 거쳐 한편의 글을 완성하는것도 너무 즐겁네요.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선생님께 매번 감사함을 말씀드리지만,
완성된 글을 보고 있자니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들어 감사함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오랫만에 수강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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