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영어 실력 상승을 위해 화상영어를 찾다가, 짐잉글리쉬를 알게 된 후
한동안 저에게 전화영어 해라.... 첫 한달은 내가 내줄 테니 제발 해라... 너무 좋다... 수업료도 너무 합리적이다.... 어차피 영어는 필수 아니냐...
라고 끊임없이 설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좋은 언니죠....〜( ̄▽ ̄〜) 네.. 그렇게 한 달동안의 설득 끝에 저는 결국 짐 잉글리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전화영어가 벌써 4개월이 넘어가네요.
결론은 제가 근래 했던 선택 중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차분하시다는 언니의 선생님과는 다르게. 저의 AL선생님은 엄청나게 활발하시고 생기발랄 하신 분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더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수업을 하는 30분동안이 마치 수다를 떠는 것처럼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여의치 못하게 수업을 못했을 때도 꼭 주말까지 시간을 내어서 보강을 해주시는 AL선생님...
코로나로 인해 맘아픈 사건들이 있었지만 언제나 밝게 웃어주시고, 저에게 힐링과 유익함 모두를 잡아주시는 쌤이 너무너무 좋아요!
필리핀에 간다면 꼭 찾아가기로 약속도 하고, 캐리커쳐를 그려드리기도 하고, 국제 편지도 보냈습니다(제발 무사히 닿았기를....ㅎㅎ)
최근 악센트 교육을 모두 통과하셨다며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뻐지기도 했네요ㅎㅎ 제가 받을 악센트 교육 역시 기대됩니다!
저희 자매는 현재 짐잉글리쉬의 전도사가 되어(ㅋㅋㅋㅋㅋ)언니는 벌써 3명에게 전도를 했네요. 저도 열심히 전도 중입니다.
짐잉글리쉬가 더더욱 흥해서 AL쌤과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원하라 짐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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