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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기 올려보아요~ star teacher 감사해요~

hamhyungsook 2012-06-27 08:46:50 조회 1345
수업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오늘까지 결제를 하라는 문자를 받고 많이 고민을 했답니다.
계속 진행을 해야하나? 이대로 그만해야하나?
첫 테스트 받던날 3/2이상을 못알아듣고 멍하니 듣기만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너무 창피하고.. 진짜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말이죠..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를 쓴적도 없고..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만 쓸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답니다.창피한일이지만 영어가 필요하면 잘하는 사람을 부르거나.. 그런정도였죠..
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창피한 엄마가 되고싶지 않았답니다. 더군다나.. 직장도 쓸일은 없지만.
나의개발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영어,영어 하면서..저도 거창하게 말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그건 사실 노력없이 얻을려고했다는걸
이제야 느끼게되었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난 선생님은 star 선생님이십니다. 사실 너무나 밝고 저를 이해해주시고
정말 기초적인 회화부터 하나하나씩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사실 친구한테 소개시켜줬는데 다른선생님을 배정받았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그래도 영어를 꾸준히 해온친구라.. 발음이 별로다.. 특별히 도움이 되는건 아직 모르겠다.
등등..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전 너무나 못하는터라 선생님 발음이 좋은지.. 선생님 실력이
어느정도되는지..잘하는지 그런건 사실 모릅니다. ㅠㅠ
그냥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수업중 채팅창에 문장도 다 써달라는데로 써주시고.. 항상 밝게 잘했다고 이야기해주시고 .. 제가 쓴 내용도,발음도 교정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매번 가르쳐 주셔도.. 열심히 복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죠..

아직 모르는 단어도 또 애기해주시는것도 잘 몰라서 번역기도 이용해보고 ..
오늘은 무슨이야기를 할지..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적응을 해 나가고 있답니다.
시작하자마자 포기한다면.. 제 자신을 포기하는것 같아서..
오늘 2개월 결재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항상 밝게 진행해주시는 스타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짐잉글리쉬덕에 유창하게 영어를 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답니다~
 master Violet님! 안녕하세요?

Violet님의 글을 읽고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니 교정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때가 2009년 8월 6일 이더군요~
그러고보니 벌써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짐잉글리쉬를 시작하던 2009년 4월에는 짐잉글리쉬에는 교정서비스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고객님들께서 그 필요성을 말씀하셔서 제가 그 당시 전체에게 문자를 보내서 의견을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많은 고객님들께서 원하신다고 답 문자를 보내주셔서 만들어 진 것이죠~

문제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못하지만 글의 힘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교정은 단순히 문법적 오류를 지적하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정서비스의 담당선생님은 한국의 문화를 잘 알고 계신 분으로 위촉을 하였습니다. 그래야 쓰는 사람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고 살아있는 교정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제로 그런 교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회사의 사정에 의해 담당선생님이 변경된 경우는 있습니다만, 한 분의 담당선생님께서 교정서비스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단, 선생님의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때 다른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교정을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Violet님께서 여러분의 선생님이 계신 것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Violet님!
일이 바빠도 학습은 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해야 할 시기에 말의 고삐를 놔 버리는 것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것은 Violet님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드리는 권유이오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혹시 너무 바빠서 잠시 수업을 쉬어야 하시더라도 가끔 교정서비스를 이용해서 쓰기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에도 다섯달 째 수강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19.12.27
 master Laura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전보다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 임하는군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이 생겼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영어실력이야 그런 습관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는 것이구요.

제게 짐잉글리쉬가 소중한 것은 제 자신에게 그런 습관을 가르쳐 준 곳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영어 공부를 일정하게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영어는 정말 무서운 존재였으며 짜증나는 존재였습니다.
암기과목처럼 벼락치기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포기를 하게 되더군요...
게다가 제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영어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은 있지만 영어공부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짐잉글리쉬에서 영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니 희망이 생기더군요~
바쁜탓에 수업을 많이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이 늘 아쉬울 정도로 지금은 영어가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수업에 참석해서 선생님한테 영어가 늘었다는 칭찬을 받아서 기분도 좋습니다. 그간 수업참석도 제대로 못했는데 어떻게 영어가 늘었는지 반문이 가지만 어쨌든 칭찬받은 것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라는 벌써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니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어머니께서도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화이팅을 외쳐주시지 시너지가 나겠지요~

7월에도 로라가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2019.12.27
 master Geon-HaLim님! 안녕하세요?

어제밤~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머리카락을 다 잡았을까요?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무언가를 깨달고 배워간다는 것은 고통을 수반하는 것 같습니다.
그 고통을 기쁨과 설렘으로 승화하냐 못햐냐는 각자의 몫이 겠습니다만...

누나대신 동생이 공부하는 줄은 저도 몰랐는데, 동생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동생도 공부를 시키려고 생각하시는 것을 보면 아이가 다행히 수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군요?
머리카락을 잡는 모습이 마치 스트레스가 많은 모습처럼 생각되어서...

어느 날 아이가 머리카락을 잡지 않고 말을 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 만으로도 아이의 성장을 짐작할 수 있겠군요.
그러고보면 아이에게는 분기별리포트가 필요없겠는데요^^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겨울에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필리핀은 더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만나실 수도 있구요~

더운 나라로 여행을 준비하시니 올 여름을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2019.12.27
 master hamhyungsook님! 안녕하세요?

계속 수강하시기로 결정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영어를 못해도 아이 앞에서는 당당한 엄마이시겠지만 엄마가 영어도 잘한다면 아이가 더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제가 월 3월에 아이의 유치원에 상담을 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영어유치원이 아니어도 원어민선생님의 영어 수업시간이 있잖아요?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한참 상담을 하던 중 원어민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아이의 영어수업에 관한 브리핑을 해주시는 겁니다.
다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어렴풋이 이해를 하고 어설푼 질문을 하는 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었지요~

그리고 나오는 중 원어민선생님들이 퇴근을 하고 계셔서 간단한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원어민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아이는 보기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보며,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 아빠는 영어를 잘한다는 자랑을 하더군요~
자랑할만한 실력은 안돼지만, 그냥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hamhyungsook님의 배움은 아이에게는 선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는 엄마 아빠가 좋은 부모라는 의미는 아니며, hamhyungsook님의 수강결정에 힘을 드리고 싶어서 살짝 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하시는 hamhyungsook님께 어플리케이션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도 영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알고 있는 단어의 양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겁없이 말을 하는 것도 단어를 몰라서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쉬운단어를 조합해 간신히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어플중에 Word Up 영어뉴스라는 것을 찾았는데 매우 유용한 것 같더군요~
안타깝게도 5,000원에 가까운 유료 어플이지만 그 값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어플에서는 각 신문들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해주고 그 것을 읽고 난 다음에는 그 기사에 실린 영어단어를 추려서 학습을 하게 해줍니다.
무작정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서 지루하지 않고 영어단어를 학습하고 기사를 다시 읽으면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것을 느끼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단어를 공부하니까 신문도 읽어지더군요^^
저처럼 영어단어에 문제를 느끼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Star선생님과의 수업이 hamhyungsook님의 영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12.27
 hhyungsuk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된다며 5천원이 문제가 될까요?^^
봐로 확인하고 다운받아봐야겟네요~ 사실 어플종류도 워낙 많아서 다운만 받아놓고 보지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어플은 성공할지.~도전해봐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12.27
 master 기도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어플이 꼭 hamhyungsook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12.27
  저도 정보좀받아갑니다 .ㅎㅎ ~ 어플다운받으러 ~~ gogo!!  2019.12.27
 hannuri6810 kk 저도 어플다운받으러 갑니다 ㅋㅋ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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