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LLA
2012-05-25 11:12:33
조회 1328
안녕하세요!
Justine선생님과 두달째 공부하고 이제 다음주부터 세달째 수업에 들어갑니다.
그 동안 영어공부를 오래 한다고 해 왔지만 편안하게 말을 꺼내는 것은 많이 어려웠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좀 더 많은 가능성을 갖고 싶어서 영어회화 준비를 시작했어요.
많이 알아보고 심사숙고한 끝에 짐잉글리쉬를 선택했구요. 전 아주 만족합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사실 수업시간이 부담스러웠어요. 30분이나 영어로만 전화를 한다는 것은
이전에 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또 하고 싶은 말이 입밖으로 잘 나오지도 않았구요..
물론 아직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부담감이 많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먼저 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보기도 하구요. 그 전에는 간단하게만 대답하려
했던 것을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한은 되도록 길게 설명해 보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그 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발음들이 틀릴 때도 많고 아직 이야기할 때 현재, 과거형 마구 섞어서
이상하게 말하고 말문이 막혀 한참 침묵하고 있을 때도 많지만요... :(
의욕이 생겼고 선생님과 만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앞으로 계속 꾸준히 해 나간다면 분명히 영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겨요 :D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영어가 능숙해졌다는 후기를 쓸 날을 기대합니다!! :)
짐잉글리쉬, Justine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