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 수강후기

한달이 되어갑니다!!~^^

jessi7808 2012-05-04 10:28:16 조회 1522
워낙 영어 기초가 없는 제가 영어를 해보자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리 6살된 딸 때문입니다.!! ^^
울딸에게 영어 교육을 시키면서 그리고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알게되면서
엄마가 영어를 잘하는게 아이 교육에 상당한 역활을 차지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심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께 내가 영어를 배우겠다!!! 선언하고 우리 딸과도 약속했습니다.
엄마도 영어를 시작했으니깐, 우리딸이랑 누가더 잘하는지 내기하자고요~ ^^;;
지금은 이해력에서 아웃풋되어 보이는건 제가 조금 우월해 보이지만..^^
와~~ 정말 딸아이의 발음만큼은 못 따라가겠습니다.
목표는, 1년 잡았습니다!!! ^^ 1년이면 생활속 프리토킹이 가능하지 않을까해서요^^
글구 정말 제가 해낸다면 그다음엔 더 큰 목표를 세울것입니다.!!^^

제가 짐 잉글리쉬를 하기전 여러가지 영어 사이트를 검색하고 알아보았었습니다.
근데 혼자 앉아서 무언가를 틀고 혼자 정해서 하는건 아무래도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후기와 비용, 시간등을 비교해본 결과 짐잉글리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aiza샘을 만나게 되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넘 행복합니다^^
서른 중반에 무언가를 해내고, 알아가고 있다는 성취감에 넘 행복합니다.
그리도 머리가 좀 아프긴 합니다... ㅠㅠ
영어에는 워낙 기초가 없는지라 처음 몇일은 할만했는데 조금씩 길어지니..^^;;
하지만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처음보단 잘 들리고 그동안 단어도 많이 늘었네요~ ^^
이번달에는 2달결제를 해야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후기 꼭꼭 올려가면 자랑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들 목표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master jessi7808님 안녕하세요?

제게도 여섯 살 된 딸이 있습니다. 둘째는 네 살이구요~

이렇게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란 어떤 가치일까요?
저는 지금 40대인데, 제가 자라 온 과정을 돌이켜 보면 영어를 못해서 장애가 됐었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 처럼 영어를 못하더라도 제 세대의 분들은 지금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주체입니다.
그들은 영어대신 열정과 신념 그리고 인생의 전략을 통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각의 현장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영어가 경쟁력이 되어 버렸습니다.
영어를 잘해야 취직도 되고 승진도 잘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지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 20년 후는 더 그렇게 되겠지요..

바라지 않았지만 영어는 필수가 되어 버린 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필수가 되도 모두가 영어를 잘하지 못할 겁니다. 결국 이 사회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나누어 기회가 제공되는 세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세상이 싫지만 제게는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들에게 영어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것일 겁니다.
이것은 이미 부모의 역할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고 이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어학원을 보내는 것이겠지요~
짐잉글리쉬도 그 중에 한 방법일 것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어학원에 보내는 것이 목적인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단지 수단일 뿐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영어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그런 의미로 jessi7808님이 선택하신 방법은 박수받고 칭찬받을 일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영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집의 학습 분위기는 어떨까요?

jessi7808님의 영어학습은 그 자체가 아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를 따라 부담없이 영어를 공부하게 될 것이고 같이 학습을 하는 친구를 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훗날 아이가 jessi7808님보다 영어를 더 잘하게 되겠지요^^
그때 아이는 엄마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며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도 갖게 될 것입니다.

제 글이 길어졌습니다.

jessi7808님의 선택을 지지하는 마음에 그렇게 되었군요^^
많은 엄마 아빠들이 jessi7808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즐겁게 공부하십시오.
 
2019.12.27
 jallana 이런 칭찬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어쨌든 넘 감사하고요, 열심히 해서 딸과 영어로 프리토킹할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렵니다!! *^^*  2019.12.27

목록 수정 삭제


이전 재밌어요^^ 2012-05-08
다음 한달 가까이 수강하며... 2012-05-0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