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다 보면 “영어를 너무 못해서요. 그래서 신청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영어를 못해서 신청하시는 것이 아니라 잘하고 싶어서 신청하시는 거 아니세요?”라고 다시 묻습니다.
거의 대부분 “맞아요.”라고 답변하면서, 레벨테스트를 신청하고 수강하려고 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채고 무척 반가워합니다.
영어를 못해서 공부하는 것과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지요.
영어 실력이 빨리 느는 것도 아닌데 영어를 못해서 수강을 시작한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견뎌내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잘하고 싶어서 수업하는 사람들은 그 과정을 즐기기도 하고 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대견해 합니다.
세상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일부만 영어로 말해보겠다고 도전을 합니다.
짐잉글리쉬에 문을 두드린 고객님은 이미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고 싶어서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짐잉글리쉬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도전하는 장소입니다.
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을 더욱 신나게 가르치고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게 되는 것이죠.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셨던 선생님들이 짐잉글리쉬에서 일을 시작하면 느끼는 첫 번째 차이점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대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여러분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치지 말고 즐기면서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갑시다.
Jim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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