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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함께한 Mari쌤 후기입니다.

Jennie 2023-11-15 14:04:34 조회 1008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10월에 처음 레벨테스트를 받고 배정받은 Mari쌤과 수업을 진행했던 수강생입니다.

2023년 11월인 지금까지 2년여간을 매일매일(?)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직장인으로서 어쩌면 정말 쉬고싶고 때로는 피곤에 지치는 저녁시간대를

포기해가며 수업을 이어갔던데에는 선생님과의 유대감, 라포형성이 컸습니다.

어쩔때는 고민상담을 하기도 했고, 속상한 일을 털어놓으며 울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에 어떤 대화 주제이든 선생님은 항상 진심을 다해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선생님과의 유대감이 컸기에 수업의 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길었던 기간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전화영어가 처음도 아닌데 이토록 오래 할 수 있었던 선생님은 마리쌤이 유일해요!

웃는 모습이 유쾌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우신 Mari쌤을 강추드려요~

사정상 한동안 쉬게됐지만 다시 찾게되어도 Mari쌤과 함께 할거에요.

 

 cykim76 imznee 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Mari 선생님과 함께하셨어요.
Mari 선생님께서 많이 아쉬워하시겠네요.
아쉬운 만큼 나중에 만나면 더 반가우실 거예요.

Mari 선생님과 수업하시면서 느끼신 대로 Mari 선생은 수업과 학생들에게 진심인 분인 것 같습니다.
책임감과 열정이 매우 크신 분이죠.
아마도 단순히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로 매일 만나지는 않으셨을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속상한 일을 털어놓고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Mari 선생님을 신뢰하셨기 때문일 거예요.
라포형성은 혼자만 할 수 없잖아요?
imznee 님은 분명히 Mari 선생님께서 마음으로 대하는 학생이었을 겁니다.

잠시 떠나신다니 저도 아쉬운 마음이 크고 아울러 다시 뵐 날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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