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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er trisha

younji 2022-09-28 20:35:55 조회 793

아이가 영어를 몰라서 못하겠다고 진짜 너무 겁먹은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수업 내내 말도 못하고 얼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끝나자마자 너무 좋아 하더라고요.

여전히 겁이나고 못하겠지만 선생님이 너무 밝고 좋으셔서 못알아 들어도 선생님이랑 또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고 싶다고 오늘 했던 표현을 다 읽어보고 연습하고 있어요. 내일 할 말도 영어책 찾아가며 적고 연습하네요. 

수업하고 안하겠다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jimenglishjim 윤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윤지 레벨테스트 끝날 때까지 얼마나 마음 줄이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잔뜩 겁먹은 아이가 30분을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렇게 힘들게 하고서도 다시 선생님 만나고 싶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어머니와 상담하면서 당장은 윤지가 잘 알아듣고 말하지 못해도 매일 만나고 싶은 선생님을 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아이는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고 Trisha 선생님과 공부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선생님이 좋으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벌써 예습과 복습을 한다니 놀라워요.
많이 칭찬해 주시고 오늘부터 즐겁게 정규수업 참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레벨테스트만 끝내고 정규수업 전에 수강후기를 올려주신 것은 어머니가 처음인 것 같아요.
보통은 오랫동안 공부하다가 올리는데 그만큼 어머니께서 걱정이 많았지만, 윤지가 잘해줘서 대견하고 기쁘셨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중에도 상의하실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죄송하게도 자매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도와 드리지 못했어요.
윤지, 윤아 모두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라서 그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윤아도 적합한 선생님 보이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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