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잉글리쉬

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에 살고 있고, 5살 3살 아이들을 육아하며 짐잉글리쉬Amari 선생님과 주말수업을 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Amari선생님과 수업한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습니다. Amari 선생님은 일단 인간적으로 참 배울점이 많은 분입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시고, 제가 영어말하기에 어려움이 생길 때면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리고 티칭경험이 풍부하셔서인지 효과적인 수업시간의 배분과 학생에게 맞은 질문들로 항상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니다. 그리고 사소한 부분도 짚어주시고,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고쳐주십니다. 제 영어실력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6개월동안 Amari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추천하고픈 선생님이십니다.

한국시간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의 주말 수업이 이곳에선 금요일, 토요일 수업이 되는데, 아이들 스케줄과 맞지 않아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후기를 쓰네요.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않아 코로나사태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을 때, 서로 마음을 나누며 위로를 받았던 고마운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족같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짐잉글리쉬직원분들도 감사합니다. 10년 전 쯤, 짐잉글리쉬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결혼과 육아로 공백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후 짐잉글리쉬는 꾸준히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한번 시작하면 계속 찾게 되는 변함없음과 따뜻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꼭 Amari선생님과 다시 수업을 하고 싶네요. 그 동안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