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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e 선생님 정말 좋아요~

Alicia 2020-09-22 13:33:34 조회 825

초2 딸 코로나때문에 학원을 너무 오래쉬어서 고민끝에 화상영어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아이가 너무 낯설어해서 걱정했는데 Ghie 선생님 정말 친절하시고 대답도 아직 거의 못하는데 칭찬도 끊임없이 해주시고 늘 미소를 잃지않고 기다려주시더라고요

스카이프 녹화 했다가 공부하면서 못알아들었던 내용들 수업 끝나고 아이와 다시 복습하면서 보면 아이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느껴져요~ 가족소개하는 내용 공부하면서 저희딸에게 선생님은 딸이없어서 너처럼 예쁜딸 갖고싶다고 했는데 아이가 못알아들어서 멍때리고있더라고요 ㅋ 나중에 복습하면서 얘기해주니 딸이 수업때 알았으면 선생님한테 고맙다고 했을걸 못알아들었다고 눈물을 글썽글썽하더라고요 ㅋㅋㅋ 기타치면서 동요도 불러주시고 즐겁게 수업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감사하더라고요

저희딸이 학원다니는것보다 Ghie선생님이랑 수업하는게 더 재밌다고 해서 고민없이 40회 결제했네요~ 앞으로도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하면서 영어에 더 재미를 느끼고 실력도 늘었으면 좋겠어요~

 

 ymko bobty 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Ghie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하고 있군요. 선생님이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고 아이가 그것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Ghie 선생님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런 딸을 갖고 싶다고 표현했을 텐데, 그 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선생님과 아이 모두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나중에 무슨 말인지 알고 눈물까지 글썽거렸던 것 같아요. 그 대화를 나눴을 때의 느낌은 가지고 있었을 거니까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Ghie 선생님이 수업 중에 기타 치면서 동요를 부르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비록 온라인에서 만나지만 아이에게 매우 특별한 수업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한다는 것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영어는 저절로 성장하게 되리라 믿어요.

수업 후에 자신의 수업녹음 파일을 다시 보는 것은 매우 좋은 복습이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를 도와서 함께 하고 계시네요. 멋져요.
저도 예전에 제가 수업한 것을 복습으로 다시 들어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했지만 참 좋은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 중에는 잘 들리지도 않고 말하기도 힘들었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들으니 제가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고 표현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더군요.앞으로도 그 방법으로 계속 복습하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곧 추석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전같이 않은 명절이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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